한복이 특별한 옷이 아니라 일상적인 옷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복... 우리 대한민국의 전통옷~ 요즘은 설, 추석에도 한복입은 사람을 보기가 힘든거 같다. 우리의 한복... 특별한 날에만 꺼내 입는(그 조차도 하지 않는) 옷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그런 옷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조차도 한복을 입어본지가 꽤나 오래 되었다. 어릴적 명절때 입어본 경험이 전부이니... 예전부터 한복을 일상복으로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으나 쉽지가 않았다... 이유는?.... 비싸서...-_- 그리고 입고 활동하기 불편한 점이 있다. 입기 편하게 만든 개량한복도 있지만 그냥 일상적으로 입을 옷으로 마련하기엔 꽤나 금전적 부담도 큰편이거니와 고르고 구하기 또한 쉽지만은 않다. 좀더 입기 편하고 쉽게 구할 수 있다면 참 좋을거 같다. 각종 방송등에서도 한복을 많이 보여주고 홍보를 했으면 하는 생각도 말이다. 그러면 좀더 대중에게 가깝고 친숙해지지 않을까? 덧붙여, '한복이 일상적으로 쉽게 입을 수 있는 옷이었으면 좋겠다.' 하는 내용관 크게 상관없지만 각종 수많은 시상식... 누가 더 노출을 많이(잘?) 하나 경쟁하지 말고 국제 무대에서도 무슨브랜드 얼마짜리 드레스이다 경쟁하지 말고 우리의 한복을 입고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언젠가 큰 국제무대에서 한복을 차려입은 이영애씨를 본적이 있다. 아니 해외활동시엔 거의 한복을 입고 나가더라. 참 보기 좋았다. 그런일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그런 사람이 있다면 박수를 쳐줄텐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