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 전쟁의서막, 최고의 판타지영화! 성공을 예감한다. ( Warcraft : Two Worlds. One Home. )

워크래프트 : 전쟁의서막, 최고의 판타지영화! 성공을 예감한다. ( Warcraft : Two Worlds. One Home. )

워크래프트 영화포스터

아우... 영화 관람한지 만하루가 지났음에도 흥분이 가라앉질 않네...ㅋ
아마 내가 블리자드빠에 워크래프트빠이기에 그런듯...ㅜㅜ
이런 소리하면 반지의제왕팬들로부터 욕들어 먹겠지만,
워크래프트가 3차대전쟁 스토리 정도까지만 개봉해도 판타지원작을 영화화한 것중 최고봉이라는 반지의제왕 아성을 뛰어 넘을거 같다.
(반지의제왕까는 아니지만 난 별로 재미없더라. 지루하고... 무슨 마법사가 마법은 안쓰고 칼질하고...)


개인적으로 다음 3가지 이유로 영화 워크래프트의 성공을 예감한다.

워크래프트 영화포스터 듀로탄

1. 탄탄한 스토리와 수많은 와우저

워크래프트는 20년전 처음 세상에 나왔을때부터 지금까지 차곡차곡 이야기가 전개되고 쌓여갔다. 그것은 게임과 소설을 통해 수많은 와우저(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하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 유료가입자만 최고 1300만명이 넘기도 했다.)로부터 칭찬과 비판을 받으며 만들어진 것이다. 즉,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가진 원작을 바탕으로한 영화라는 것. 또한 수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킨 흥미로운 주제가 가득하다.

워크래프트 영화포스터 드라카

2. 방대한 세계관

워크래프트 세계관은 무척 방대하다. 아제로스와 드레노어라는 넓은 배경, 아주 개성있는 수많은 종족, 그리고 전사 마법사 사제 성기사 주술사등 많은 직업들. 이런 요소들이 저마다의 배경과 이해관계를 가지고 잘 엮여 있다. 워크래프트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번에 개봉한 영화가 마치 프롤로그 혹은 두시간짜리 예고편으로 느껴질만큼 현재까지 펼쳐져 있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은 상당히 방대하며 판타지장르의 큰 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물론 워크래프트도 기존에 존재하던 판타지 설정을 가져와서 사용했지만 거기에 새로운 창작을 입히고 잘 버무려서 또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과 판타지설정을 이룩한것이다. 영화로 제작시 얼마나 이를 잘 녹여내느냐 하는 문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워크래프트 영화포스터 로서

3. 워크래프트의 호전성과 구분없는 선악

제목에서 나타나다시피 워크래프트는 전쟁으로 시작된다. 수많은 종족과 세력들간의 이해관계가 대부분 전쟁으로 귀결된다. 그만큼 이야기 자체가 호전적이다. 워크래프트에 종종 등장하는 대사 '힘과 명예를 위해!'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시간은 금이라구 친구'(쿨럭;) 을 봐도 호전성을 느낄 수 있다. 호전성이 무슨 상관이냐구? 호전성은 사람의 근본적인 본능을 자극시킨다. 쉽게 말해서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는거다. 대마법사라는 인간이 설교만 늘어 놓으면 재미있나? 꼬맹이들이 힘들다고 질질 짜면서 등산만 하면 재밌음? 치고 받고 싸워야 재미있지...헤헤.
그리고 주 세력들이 선악 구도로 대립하고 있지 않다. 이 점이 워크래프트가 가지는 큰 장점이며 다른 판타지물과의 차이점이다. 세력들간의 대립은 단지 이해관계의 차이일 뿐이다. 뭐... 큰 틀에서 세력들의 공통된 적이 등장해 힘을 합치기도 하지만 그 또한 넓게 보면 추구하는 가치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그에따라 같은 와우저라 할 지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종족과 세력이 달라진다. 자신의 가치와 맞는것을 찾아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은 매력이 있다고 해야하나?

워크래프트 영화포스터

성공하면 좋겠다. 그래서 더 완성도 높은 후속편이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멋들어진 세계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바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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